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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개념발언, "얼굴마담처럼 나서서 송구스러워"…이러니 반해 안반해!
입력 2014-01-28 11:00 
사진=스타투데이

'유아인 개념발언'

배우 유아인의 개념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7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유아인은 "정유미씨와 내가 얼굴 마담처럼 나서서 인터뷰하는 것이 송구스럽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가 한 일은 미미하다. 우리 목소리가 많이 나가는 영화다 보니 나서서 소개하긴 하지만 많은 분들의 도전과 피땀이 들어있는 영화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큰일을 한 것은 아니지만 소중한 도전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대스타는 아니지만 내 조그마한 유명세가 영화에 도움이 되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참여하게 됐다"고 하며 이번 영화 더빙소감을 밝혔습니다.

'유아인 개념 발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아인 개념 발언, 유아인 진짜 멋있다" "유아인 개념 발언, 진짜 생각이 바르다" "유아인 개념 발언, 연기만 잘하는게 아니었어"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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