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펀치 단독공연, 10분만에 매진

로맨틱펀치의 단독공연 ‘로맨틱파티 50회 기념 클럽투어가 티켓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로맨틱펀치는 총 1400석 규모의 클럽 8곳의 티켓 예매를 동시에 오픈하며 인디밴드 사상 최다 및 최대 규모의 클럽 단독공연에 도전했다. 10분 만에 전석 매진을 이뤄내며 공연 베테랑으로서의 입지를 다시금 실감케 했다.
공연 관계자는 로맨틱펀치의 색다른 도전은 전체 인디밴드 문화권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가능성의 한계를 허무는 신호탄이 된다”며 아이돌 중심 가요시장에서 인디밴드의 자리도 성장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어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로맨틱파티 50회 기념 클럽투어는 2월 7일 클럽FB를 시작으로 8일 오뙤르, 9일 크랙, 14일 재머스, 15일 클럽타, 21일 FF, 22일 고고스2, 23일 퀸라이브홀에서 열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