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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333만 관객 돌파…쟁쟁한 경쟁작 개봉에도 흥행강자 등극
입력 2014-01-28 08:44 
사진=포스터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겨울왕국이 식을 줄 모르는 흥행으로 극장가 강자로 우뚝 섰다.

28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7일 ‘겨울왕국은 21만1441명을 동원, 333만6410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 특히 16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유지하며 ‘변호인 ‘수상한 그녀 ‘피끓는 청춘 등 쟁쟁한 작품사이에서도 흥행꽃을 피웠다.

‘겨울왕국은 얼어버린 왕국의 저주를 풀 유일한 힘을 가진 자매의 모험을 그린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탁월한 영상미와 색채, 어린이 관객은 물론 어른 관객들까지 공감가능한 스토리 전개, 예쁘거나 귀여운 캐릭터의 향연 등 다양한 요인이 흥행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걸그룹 씨스타 효린의 가창력으로 재탄생한 OST와 성우들의 기막힌 더빙도 한몫해 눈길을 끈다. 흥행 여세를 몰아 ‘겨울왕국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제작을 확정하기도 했다.

더욱이 영화 속 엘사 안나 자매가 한국인 아티스트 김상진, 케빈 리, 변동주, 유재현, 최영재, 이현민, 장 리의 손에서 탄생됐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

‘겨울왕국은 얼어버린 왕국의 저주를 풀 유일한 힘을 가진 자매의 모험을 그린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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