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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출연진, 손세차+처가 바꾸기…파격적인 시청률 공약 내걸어
입력 2014-01-28 08:29 
사진= SBS 제공
[MBN스타 김나영 기자] ‘자기야 출연진들이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함익병, 남재현, 김일중은 27일 오후 서울 목동 한 음식점에서 열린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파격적인 시청률 공약을 걸어 눈길을 끌었다.

먼저 함익병은 즐기면서 촬영하고 있다. 만약 15%가 넘으면 남재현 씨와 처가를 바꿔 생활하는 모습을 선보이겠다. 내가 후포리로 가겠다”고 말했다. 남재현은 만약 12.5%가 되면 여기 있는 분들에게 폭탄주를 쏘겠다”고 다소 엉뚱한 (?) 공약을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김일중은 15%가 된다면 시청자 게시판에 선착순으로 100명을 선택해 손세차를 해드리겠다. 자신의 차량을 찍어 올리신 분들, 자가운전자 한에서다”고 파격적인 공약을 말했다.

지난 2011년 첫 방송된 ‘자기야는 장모와 사위의 모습을 관찰카메라 형식으로 포맷을 바꾸고 목요 예능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과 내과 전문의 남재현, SBS 아나운서 김일중이 출연해 1박2일 동안 펼쳐지는 처가살이를 관찰 카메라 형식으로 담아내고 있다.

한편, ‘자기야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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