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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반전 심사평, '짜리몽땅' 혹평하더니만…반전!
입력 2014-01-27 18:23 
사진=SBS K팝스타

'양현석 반전 심사평' '짜리몽땅'

양현석의 반전 심사평 온라인에서 화제입니다.

지난 26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3'에 출연 중인 짜리몽땅은 전원 YG엔터테인먼트로 캐스팅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짜리몽땅은 씨스타의 '러빙유'로 무대를 꾸몄습니다. 원곡의 분위기와 달리 R&B와 재즈를 오가며 풍부한 화음을 선보였습니다. 곡 중간에는 아이유의 '분홍신'을 첨가해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샀습니다.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 박진영은 "미스코리아, 미스유니버스보다 예쁘다"며 "음악하는 친구들에게 롤모델이 됐으면 한다"라고 극찬했습니다.


한편 양현석은 "심사위원들이 극찬을 했기 때문에 반대로 지적하겠다"며 "셋 중 리드보컬이 없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긴장감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이내 "안 좋은 소리를 한 이유는 YG에서 짜리몽땅을 캐스팅 할 것이기 때문이다"며 분위기를 전환시켰습니다.

'양현석 반전 심사평'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현석 반전 심사평, 그냥 혼내키는 줄 알았다", "양현석 반전 심사평, 역시 방송을 아시는 분!", "양현석 반전 심사평, 짜리몽땅 진짜 좋았었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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