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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수빈 “아빠랑 다니면 연인으로 오해”…노안 고충 토로
입력 2014-01-27 16:50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남우정 기자] 달샤벳 수빈이 노안 고충을 토로했다.

27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B1A4의 바로, 진영, 달샤벳의 수빈, 우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녹화에는 동안 아빠 때문에 고민이라는 10대 여학생이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아빠와 밖에 나가면, 아빠를 오빠로 보기도 하고, 심지어 나와 아빠를 부적절한 사이로 오해한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B1A4 바로는 아버지가 워낙 동안이라 아버지랑 다니면 ‘형이랑 왔느냐?라며 형제 사이로 오해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달샤벳 수빈도 아빠와 시장에 갔는데 사람들이 아빠와 나를 연인 사이로 보는 듯한 눈빛으로 쳐다봤다. 내가 일부러 ‘아빠라고 크게 얘기했더니 나를 더 징그럽게 봐서 상처를 받은 적이 있었다”며 본인의 경험담을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달샤벳 수빈의 노안 고충을 접할 수 있는 ‘안녕하세요는 27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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