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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남녀’, 시청률 2.7%로 상승세
입력 2014-01-26 11:01 
‘응급남녀 시청률
케이블채널 tvN의 금토드라마 ‘응급남녀가 평균 시청률 2.7%를 기록했다.
26일 tvN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응급남녀 2회는 평균 시청률 2.7%(유료플랫폼 기준), 순간 최고시청률은 3.8%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응급남녀 2회에서는 송지효(오진희 역)와 최진혁(오창민 역)의 티격태격 앙숙관계 2라운드가 시작됐다. 1라운드에서 송지효가 독주로 자폭했다면 이번에는 가만있지 않았다. 송지효는 최진혁 얼굴에 환자 소변을 끼얹는 가하면 전기충격을 가했다.
송지효와 최진혁은 기흉환자에서 우왕좌왕하던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인턴의사로 응급처치에 확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때 병원의 응급시스템을 테스트하고자 환자로 위장하여 응급실에 있던 최여진(심지혜 역)이 외과조교수 답게 위급상황을 모면시켰다.
심장을 조여오는 쫀쫀한 구성과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는 ‘응급남녀 3화는 오는 31일 저녁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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