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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 `용병들 바라만 봐도 흐믓해` [mk포토]
입력 2014-01-26 07:02 
26일 새벽(한국시간) 두산 베어스 선수들이 미국 애리조나 피오리아에서 전지훈련을 가지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수비연습 중인 유희관이 니퍼트와 볼스테드를 바라보며 웃고 있다.
지난 시즌 아쉽게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거둔 두산 선수들은 우승을 목표로 권명철 투수코치의 지휘 아래 투수조, 포수조가 뜨거운 태양과 싸우며 몸을 만들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리조나 피오리아)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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