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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투, `랩퍼 해도 되겠어` [mk포토]
입력 2014-01-26 07:00 
26일 새벽(한국시간) 두산 베어스 선수들이 미국 애리조나 피오리아에서 전지훈련을 가지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칸투가 큰 몸짓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지난 시즌 아쉽게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거둔 두산 선수들은 우승을 목표로 권명철 투수코치의 지휘 아래 투수조, 포수조가 뜨거운 태양과 싸우며 몸을 만들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리조나 피오리아)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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