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경, 월북 우진호 예인중
입력 2007-01-12 20:57  | 수정 2007-01-12 20:57
지난달 북측지역으로 들어갔던 우리 어선 우진호와 기관장 이모씨가 오늘 오후 우리측 해경에 인계됐습니다.
당초 북측이 통보해 온 송환시간보다 2시간 30여분 늦은 오후 7시30분경 동해 북방한계선(NLL)선상에서 우리측에 인계된 우진호는 현재 속초 해경 200톤급 경비함에 의해 속초항으로 예인되고 있습니다.
선박을 예인하는 경비함이 아닌 다른 250톤급 경비함에 옮겨탄 기관장 이씨는 빠르면 오후 9시쯤 속초항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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