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월드] 10층 아파트 창문 밖 난간에서 노는 아이

<10층 아파트 창문 밖 난간에서 노는 아이>

아파트 10층 창문 밖 난간에 한 아이가 서 있습니다.

좁은 난간을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심지어 바닥에 엎드리기도 합니다.

떨어지지 않을까 아슬아슬한데요.

뒤늦게 엄마로 보이는 여성이 아이를 방안으로 낚아채, 아찔한 상황이 종료되었습니다.

인도의 한 아파트에서 찍은 이 영상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거운데요.

위험한 아이를 그대로 내버려 둔 촬영자를 질타하는 덧글이 이어졌습니다.


<자가용 제트기 활주로에서 폭발>

미국 콜로라도 아스펜 공항.

착륙을 시도하던 소형 비행기가 폭발합니다.

이 비행기는 활주로를 벗어나 뒤집히면서 화염에 휩싸였는데요.

탑승자 3명 가운데 1명이 죽고, 2명은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 비행기는 중형 자가용 제트기로, 탑승자는 모두 멕시코 남성입니다.


<술 취하고 횡설수설한 토론토 시장>

만취한 모습으로 횡설수설하는 이 사람은 캐나다 토론토 시장인 롭 포드입니다.

술을 마시고 코카인을 흡입해 한 차례 곤욕을 치른 포드 시장.

다시는 술을 마시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말뿐이었습니다.

음주 동영상이 공개되자 시의회는 포드 시장이 알코올 중독이나 약물 중독인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미셸 오바마의 호쾌한 덩크슛>

인터뷰 중인 NBA 마이애미 히트 감독 옆으로 슬며시 등장하는 영부인 미셸 오바마.

NBA 선수 르브론 제임스가 가져온 농구 골대로 슬램 덩크를 날립니다.

통쾌한 덩크슛만큼이나 시원하게 웃는 미셸.

의기양양한 미셸의 덩크슛 동영상은 소아 비만을 퇴치하기 위한 캠페인의 하나로 제작됐습니다.


<무릎 꿇고 신발 건넨 경찰관>

미국 텍사스의 한 경찰의 선행이 담긴 사진이 추운 겨울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습니다.

무릎을 꿇고 노숙자에게 부츠를 건네는 경찰관 제레미.

자신에게는 작아 신을 수 없어 장롱 안에 넣어두던 신발이라며 겸손해하는데요.

동상으로 이미 발가락을 잃은 노숙자 AJ는 평생 잊지 못할 거라며 부츠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