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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철과 함께하는 수원시 어린이 야구교실 회원 모집
입력 2014-01-23 16:57 
이용철 KBS N 해설위원.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이용철 해설위원과 함께하는 수원시 어린이 야구교실 2014년도 1분기 회원모집을 실시한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생까지다. 오는 2월 6일까지 선착순 30명에 한해 가입 접수를 받는다. 모집방법은 이메일 접수다. 야구교실 수업시간은 주 2회로 각각 1시간 40분씩 진행된다. 2월 8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문을 연다.
야구교실 강습 시간은 창용반(오전 10시), 장안반(오후 1시), 팔달반(오후 3시) 등으로 나눠져 있기 때문에 시간대별로 선택이 가능하다. 강습비는 월 4만원으로 분기별 접수시 12만원이다.야구교실과 관련된 자세한 공지사항은 수원시 생활체육회 홈페이지(https://sportssuwon.co.kr/)를 참고하면 된다. 야구교실 강습을 원할 경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신청서를 다운받은 뒤 이메일(lyc_baseball@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프로야구 10구단 유치에 대한 꿈과 열망으로 야구교실을 시작했다"며 "올해부터는 이용철 해설위원이 교실에 참여한다. 앞으로도 수원시 야구교실은 전문화된 시스템을 갖춰갈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매 분기마다 지원 경쟁률이 오르고 있다"며 "어린이들의 체력증진과 수원시 야구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야구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용철 해설위원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경험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유명 야구스타와 만남 등 각종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생각"이라며 "양준혁 야구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멘토리 야구단과 수원시 야구교실의 친선경기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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