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북·미 체면 살리면서 금융제재 해결"
입력 2007-01-11 17:12  | 수정 2007-01-11 17:12
북한과 미국은 서로의 체면을 살리는 방향에서 금융제재와 관련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미국 국제경제연구소의 북한문제 전문가 마커스 놀랜드 선임연구원이 지적했습니다.
놀랜드 연구원은 자유아시아방송과의 회견에서, 북한이 일부 범죄집단 개입을 인정하고, 미국은 합법적인 계좌를 풀어주는 방식을 제안했습니다.
그는 금융제재와 관련한 실무회담이 재개되기는 하겠지만, 두 나라의 입장차가 커 단기적으로 성과를 거두기는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