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태곤, 17세 연하 여대생과 핑크빛 기류?
입력 2014-01-22 11:18 
이태곤이 17세 연하 여대생과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신년특집 제2탄 ‘6070 글로벌 친구 만들기 여행을 떠난 KBS2 ‘엄마가 있는 풍경, 마마도(이하 마마도),
일본, 미국, 우크라이나, 그리고 콩고에서 온 다섯 명의 글로벌 친구들과 짝꿍을 이룬 마마도 멤버들은 1박 2일 동안 다양한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게 됐다. 다섯 짝꿍에게 주어진 제험은 강정 만들기, 떡메치기, 두부 만들기, 메주 빚기, 엿 만들기. 이 중 귀여운 일본인 여대생과 짝꿍이 된 이태곤은 두부 만들기에 도전했다.
전통방식으로 두부를 만들게 된 이태곤과 외국인 짝꿍. 하루 동안 물에 불린 콩을 맷돌에 넣고 갈기부터 시작해서 끓이기, 틀에 넣고 누르기 까지 모든 과정을 둘이서 해야 하는 상황. 두부 만들기가 낯선 글로벌 친구를 위해 이태곤은 만드는 과정 하나하나 꼼꼼하게 신경 쓰며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이끌었다.
특히 화기애애한 둘 사이에 끼어든 어느 여인의 활약으로 순식간에 삼각관계를 방불케 하는 모습이 펼쳐져 현장에서 묘한 기류가 흘렀다고.
이태곤과 17세 연하의 글로벌 친구가 함께하는 핑크빛 넘치는 두부 만들기 현장은 23일 밤 방송을 통해 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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