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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상아 해설위원 “김연아의 시작과 마무리 함께 해 기뻐”
입력 2014-01-21 10:11 
사진제공= SBS
[MBN스타 김나영 기자] 방상아 해설위원이 피겨선수 김연아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2014 소치 올림픽 해설자, 캐스터 기자간담회에서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에 관련된 이야기를 소개했다.

이날 ‘소치 올림픽에서 피겨 종목의 해설을 맡은 방상아 해설위원은 지난 벤쿠버 올림픽때의 감동이 아직도 생생하다”라며 회상했다. 이어 김연아 선수의 시작과 마무리를 함께 하게 돼서 너무 감동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김연아는 이번 소치올림픽이 국가대표 자격을 가지고 참여하는 마지막 대회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방상아 해설위원은 김연아의 마지막이지만, 다른 어린 선수들이 첫 출전하는 시작이기도 하다. 다른 선수들도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라는 덧붙였다.

한편 방상아(피겨), 김관규(스피드), 안상미(쇼트트랙), 어재석(스키), 이세중(썰매), 오솔길(아이스하키), 박영남(스노보드), 김흥수(스키점프), 윤형기(컬링), 성봉주(바이애슬론), 이명교(크로스컨트리) 등이 해설위원과 배기완, 손범규, 박광범, 박찬민, 배성재 아나운서 등이 캐스터로 나선다. 손범규 아나운서와 박선영 아나운서가 현장 MC로 활약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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