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웨딩부케의 유래 "'꽃' 이전에는 곡식의 이삭 다발 들고 신부 입장…진짜?"
입력 2014-01-21 09:02 
사진=스타투데이

'웨딩부케의 유래'

'웨딩부케의 유래'가 주요 포털사이트의 키워드로 등장하며 화제입니다.

'웨딩부케의 유래' 에 대한 게시물에 따르면 부케는 기원전 3000년경 이집트에서 풍요를 상징하는 곡물 다발이 그 시초입니다. 고대 왕들이 권력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었으며, 중세에 이르러 곡물이 꽃으로 바뀌면서 지금의 형태가 되었습니다.

부케는 라틴어 '작은 숲'이라는 단어에서 비롯된 것으로 프랑스어로 다발 또는 묶음이라는 뜻으로 불리게 됐습니다.

꽃다발로 바뀐 부케는 남성이 여성들에게 구애를 할 때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이것이 결혼에 사용되면서 웨딩부케가 된 것입니다.


또한 꽃을 이용하기 전에는 곡식의 이삭 다발을 들고 입장했는데 이는 다산을 기원하는 의미를 가졌다고 전해집니다.

'웨딩부케의 유래'를 접한 네티즌들은 "웨딩부케의 유래, 곡식 다발 들고 결혼하기는 싫다" "웨딩부케의 유래, 부케가 참 비싸지" "웨딩부케의 유래, 예쁜 부케 들고 결혼하고파"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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