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행부 AI 방역비 10억원 긴급지원
입력 2014-01-20 13:50 

안전행정부는 지난 19일 전라북도 고창에서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을 막기 위해 총 1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 5억원, 전라남도 3억원, 광주광역시에 2억원이 지원된다.
이번 교부세는 AI 발생에 따른 이동초소 운영비, 방역약품 구입비 등 소요비용 일부를 지원하는데 투입된다. 정부는 지방교부세법에 따라 재난을 복구하거나 안전관리를 위한 특별한 재정수요가 생겼을때 교부금을 지원할 수 있다. 정부는 지난 2011년 AI가 발생했을 때에도 충남, 전북, 전남에 총 15억원 교부세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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