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의 일본인 투수 다자와 준이치(28)의 연봉이 예상 금액을 넘지 못했다.
미국 지역매체 '보스턴 헤럴드'는 18일(한국시간) 연봉 조정 권한을 가진 선수들이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 선수들 가운데 준이치도 포함돼 있었으며 127만5000달러(약 13억5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고 전했다.
지난해 구원투수로 71경기에 등판한 준이치는 5승4패 평균자책점 3.16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13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 1.23으로 활약하며 팀의 월드시리즈 제패에 공헌했다. 때문에 일본 매체들은 지난주 준이치의 연봉이 크게 오를 것이라고 예보했다. 그의 기록과 공헌도를 평가해 연봉 조정 신청을 통해 재계약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연봉 200만달러는 넘지 못했다.
[gioia@maekyung.com]
미국 지역매체 '보스턴 헤럴드'는 18일(한국시간) 연봉 조정 권한을 가진 선수들이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 선수들 가운데 준이치도 포함돼 있었으며 127만5000달러(약 13억5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고 전했다.
지난해 구원투수로 71경기에 등판한 준이치는 5승4패 평균자책점 3.16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13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 1.23으로 활약하며 팀의 월드시리즈 제패에 공헌했다. 때문에 일본 매체들은 지난주 준이치의 연봉이 크게 오를 것이라고 예보했다. 그의 기록과 공헌도를 평가해 연봉 조정 신청을 통해 재계약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연봉 200만달러는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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