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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이승준 `너무 분해 주먹으로 코트 쾅` [mk포토]
입력 2014-01-17 20:41 
1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 안양 KGC의 경기에서 동부 이승준이 4쿼터 중반 공격 중 발목부상을 입고 주저앉아 분하다는 듯 주먹으로 코트바닥을 내려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안양)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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