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승기 “‘꽃누나’,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됐다”
입력 2014-01-17 11:59 
‘꽃보다 누나’에 짐꾼으로 출연했던 이승기가 마지막 여정을 끝낸 후 소감을 밝혔다. 사진=tvN
[MBN스타 안하나 기자] ‘꽃보다 누나에 짐꾼으로 출연했던 이승기가 마지막 여정을 끝낸 후 소감을 밝혔다.

17일 방송 예정인 tvN ‘꽃보다 누나(이하 ‘꽃누나) 8회에서는 여행에서 돌아온 후 다시 만난 여배우들과 짐꾼 이승기가 추억을 공유하는 내용이 전파를 탄다. 또 터키와 크로아티아 여행 비화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사전 인터뷰를 통해 어떻게 꽃누나의 조합이 이뤄졌는지를 밝히는 한편, 다시 만난 꽃누나와 짐꾼 이승기, 그리고 여행 스태프들은 서로를 얼싸 안으며 가족처럼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 여행 전후의 사뭇 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게 된다.

특히 크로아티아를 종단하면서 이동하는 차 안에서 나누었던 대화 내용이 밝혀질 예정이어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운전을 맡았던 승기는 네 분의 스타일이 모두 달라 어느 분께 맞춰야 할 지가 힘들었다”고 폭로하며, 운전 시 겪었던 그들만의 이야기를 풀어놓게 된다.

이 외에도 이승기는 사후 인터뷰를 통해 ‘꽃보다 누나가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됐다”고 밝혀 그 배경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꽃누나는 오늘(17일) 8화 에필로그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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