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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자기야’에 밀려 동시간대 2위…돌파구 없나
입력 2014-01-17 10:49 
사진=KBS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MBN스타 남우정 기자] ‘해투3이 ‘자기야에게 또 밀렸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전국 기준 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이 기록한 8.9%%보다 1.2% 포인트 하락했으며 9.5%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SBS ‘자기야와의 격차도 벌어졌다.

오랫동안 목요일 심야 예능의 터주대감이었던 ‘해피투게더3가 예전의 명성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매회 화제를 모았던 ‘야간매점도 이젠 익숙해져 시청자들의 구미를 당기지 못하고 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KBS 라디오 DJ 이소라, 최다니엘, 장윤주, 하림, 조정치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는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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