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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시청률 상승세 불구 수목극 최하위 기록
입력 2014-01-17 09:23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가 KBS2 ‘감격시대’에 밀려 수목드라마 대결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사진=MBC
[MBN스타 안하나 기자]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가 KBS2 ‘감격시대에 밀려 수목드라마 대결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미스코리아는 7.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된 6.8%보다 0.3%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지만 7.7%의 시청률을 기록한 ‘감격시대에 밀려 3위를 차지하게 됐다.

이날 ‘미스코리아에서는 오지영(이연희 분)이 미스코리아 대회 서울 예선에서 탈락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다시 미(美)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지영은 본선과 합숙 준비에 돌입했고, 김형준(이선균 분)은 회사를 포기하면서까지 지영의 곁을 지키기로 결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는 24.4%를 기록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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