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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시상식, 엑소 대상 “큰 상 주셔서 감사” 눈물 글썽
입력 2014-01-17 07:42 
골든디스크 시상식. 그룹 엑소가 음반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골든디스크 시상식.

그룹 엑소가 음반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16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민호, 윤두준, 정용화, 오상진, 태연, 티파니의 진행으로 ‘제2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이하 ‘골든디스크)가 생방송으로 펼쳐졌다.

이날 엑소는 이런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난해 신인상을 받았는데 1년 만에 대상을 받게 돼서 영광이고, 뜻 깊고,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이 상이 더욱 무겁게 느껴진다. 상의 무게만큼 여러분의 사랑 잊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 엑소가 있기까지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14년에 더 욕심 부려도 되느냐”고 열정적인 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골든디스크는 음반과 음원 판매량을 기준으로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으로, 음반(본상 및 대상)과 음원 부문(본상 및 대상)으로 후보자를 나눠 본상 각 8명(팀), 대상 1명(팀), 신인상 2~3명(팀)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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