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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굿윌스타상’ 씨엔블루 “힘들 때 위로되는 음악하고 싶어”
입력 2014-01-16 19:18 
밴드 씨엔블루가 굿윌스타상을 차지했다. 사진=한희재 기자
[MBN스타 박정선 기자] 밴드 씨엔블루가 굿윌스타상을 차지했다.

16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민호, 윤두준, 정용화, 오상진, 태연, 티파니의 진행으로 ‘제2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이하 ‘골든디스크)가 생방송으로 펼쳐졌다.

굿윌 스타상은 평소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케이팝스타들에게 주는 상으로, 씨엔블루가 그 주인공으로 호명됐다.

이날 씨엔블루는 뜻 깊은 상을 받게 돼서 기쁘고 ‘씨엔블루라는 이름으로 아프리카에 학교를 지었다. 이 일에 동참하신 모든 분들에게 영광을 돌리겠다”며 늘 힘들 때 저희 음악을 듣고 치유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골든디스크는 음반과 음원 판매량을 기준으로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으로, 음반(본상 및 대상)과 음원 부문(본상 및 대상)으로 후보자를 나눠 본상 각 8명(팀), 대상 1명(팀), 신인상 2~3명(팀)을 선정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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