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천정배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의 4년 연임제 개헌제안과 관련해 개헌이 대통령의 임기문제와 결부될 이유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통합신당파인 천 의원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과거 박정희 전 대통령이 3선 개헌이 통과안되면 물러나겠다는 취지로 국민을 위협했는데, 절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임기가 정치적 카드로 활용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개헌의 성사 여부에 대해 개헌 내용 자체에는 찬성하고 개헌을 하기에 적
절한 시점이지만 한나라당이 완강히 반대하면 못하는 것이라며 비관론을 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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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당파인 천 의원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과거 박정희 전 대통령이 3선 개헌이 통과안되면 물러나겠다는 취지로 국민을 위협했는데, 절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임기가 정치적 카드로 활용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개헌의 성사 여부에 대해 개헌 내용 자체에는 찬성하고 개헌을 하기에 적
절한 시점이지만 한나라당이 완강히 반대하면 못하는 것이라며 비관론을 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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