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고 협의회 회장단이 특목고 운영 실태조사와 관련해 교육부가 연 간담회에 참석해 강한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과천외고 교장인 유재희 협의회장은 교육부가 협의하자고 해놓고 일방적으로 먼저 발표해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외고 관계자는 교육부와는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며 학교마다 불만사항을 접수해 교육부에 재협의를 요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교육부는 29개 외국어고를 비롯해 48개 특목고를 조사한 결과 자연계 진학반을 운영하고 내신을 부풀리는 등 편법 운영을 해왔다고 지난 7일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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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외고 교장인 유재희 협의회장은 교육부가 협의하자고 해놓고 일방적으로 먼저 발표해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외고 관계자는 교육부와는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며 학교마다 불만사항을 접수해 교육부에 재협의를 요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교육부는 29개 외국어고를 비롯해 48개 특목고를 조사한 결과 자연계 진학반을 운영하고 내신을 부풀리는 등 편법 운영을 해왔다고 지난 7일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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