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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 “강지영과 결별…카라 재정비” 공식입장
입력 2014-01-15 13:35 
카라 강지영이 DSP미디어와 결별한다.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박정선 기자] 카라 강지영이 DSP미디어와 결별한다.

15일 DSP는 강지영은 4월까지 DSP와의 전속 계약기간과 예정된 스케줄이 남아 있고, 먼저 보도 된 것처럼 DSP와의 재계약 논의 과정 중 ‘학업을 위해 유학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 해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DSP에 따르면 강지영은 지난 8일 연장계약에 대한 자신의 입장이 기재된 통지서를 통해 ‘새로운 합의안이 없는 한 연장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DSP는 강지영과 시간을 가지고 연장계약에 대한 추가 논의를 할 계획이었다.


이와 함께 DSP는 강지영으로부터 받은 통지서 내용의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통지서를 통해 강지영은 ㈜DSP미디어와의 전속계약을 새로운 합의안이 없는 한 더 이상 연장하지 않을 것이며 이러한 의사를 본 통지서로 공식적으로 알려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금일 이 같은 내용이 보도되자 DSP는 강지영의 의사를 재차 확인했고, 여전히 카라를 떠나 학업과 연기자의 길을 가고 싶다는 입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카라는 4월 이후부터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를 중심으로 팀을 재정비하고, 차후 스케줄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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