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우종 “女결혼비용 부담 발언후 여성팬 급감”
입력 2014-01-15 07:56 
조우종이 최근 여성팬이 급격하게 줄어든 이유를 설명했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결혼비용 관련 발언 이후 여성팬이 급감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우종은 "과거 방송에서 '결혼할 때 여자도 돈을 모아야 한다'고 말한적 있다. 위험한 발언이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내 이야기가 잘못됐나. 결혼할 때 남자가 70% 정도 준비하면 여자가 30% 정도는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그것을 갖고 사람을 죽이려고 든다”며 댓글이 1,500개가 달렸다. '우주로 가라'는 악플이 기억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자들이 정말 힘들다. 그렇게 흘러야 한다"고 덧붙였다”고 토로했다.
MC 한석준이 남자들이 막상 말로 하기 힘든 이야기 아니냐”고 묻자 조우종은 그 이후 SNS에서 6,70명씩 남자만 친구 신청 한다"고 답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