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은 재벌가 며느리라더니‥시아버지가 리조트 회장
입력 2014-01-14 16:48 
걸그룹 샤크라 출신 이은이 8년 만에 방송 출연으로 화제다. 결혼 후 잠정 방송활동을 중단했던 만큼 그녀의 남편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이은은 13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오마베)에서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재벌가 며느리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2009년 1월 결혼 후 잠정적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이은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모처럼 얼굴을 드러냈다. 이은은 남편을 만난 계기에 대해 스쳐 지나가 듯 잠깐 인사를 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내 지인과 남편 지인 장수원이 알고 지내는 사이였다”며 남편이 장수원을 통해 나를 소개시켜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은은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는데 천생연분 같았다”며 1년 열애 끝에 결혼 했다”고 전했다. 이어 결혼 폐백할 때 시아버지가 아이 셋 낳으라고 했다. 나도 모르게 시아버지 말을 따랐다”며 웃었다.
이은의 남편은 프로골퍼 권용 씨로 70만 평 골프 리조트 상속자다 이은의 시아버지는 1980~1990년대 신도시 개발 당시, 레미콘 사업 등 국내 굴지 건설사업을 주도했던 아일랜드 리조트 그룹의 권오영 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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