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웰메이드, 걸스데이 1위로 국내매출만 100억 기대
입력 2014-01-14 14:26  | 수정 2014-01-14 18:46
걸스데이가 올 한해 100억 국내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웰메이드스타엠이 내다봤다.
웰메이드는 음반 사업 강화 후 걸스데이의 3번째 미니앨범 ‘에브리리데이3가 지난 주말 지상파 주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며 걸스데이의 1위 소식으로 올해 선언한 음반 제작 사업 강화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올 상반기 유명 프로듀서인 신사동호랭이와 만든 신인 아이돌그룹도 데뷔시킬 계획”이라고도 덧붙였다.
광고계의 러브콜도 급증했다. 현재 걸스데이는 엘지전자(포켓포토), 해태제과 콜핑(아웃도어) 게임하이(온라인게임) 화장품, 콘텍트렌즈, 치킨, 엘지패션의류, 네일제품 안경(썬글래스) 등과 광고 계약을 맺었다. 웰메이드는 걸스데이의 국내 예상 광고 매출을 자그마치 10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웰메이드 관계자는 지난해 걸그룹 음판 판매량이 두드러지게 위축 되면서 광고계에서 걸그룹의 영향력도 줄어든 상황”이라며 국내시장 걸그룹 파워를 보여주면서 해외 레코드 회사에서도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해외진출 시 매출은 150억원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웰메이드는 웰메이드필름이 제작한 영화 ‘조선미녀삼총사 개봉도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