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블랙이글스 기종 'T-50'으로 교체
입력 2007-01-09 09:12  | 수정 2007-01-09 09:12
각종 에어쇼나 축하행사에서 곡예비행을 선보이고 있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주력 기종이 기존의 A-37에서 T-50 골든이글로 교체될 전망입니다.
합동참모본부와 공군은 오는 2011년까지 최신형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 10대를 확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37 기종은 1976년 우리 공군에 처음 도입돼 30년 이상 된 노후 기종으로, 지난
해 어린이날 행사에서는 고 김도현 소령이 엔진정지로 추락 순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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