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남구 '담배꽁초' 과태료 2천900만원
입력 2007-01-09 09:07  | 수정 2007-01-09 11:21
서울 강남구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동안 담배꽁초와 휴지 등을 길거리에 버리는 행위를 특별 단속한 결과 모두 583건을 적발해 2천 9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는 이달 초부터 매일 공무원 200여명을 동원해 강남과 선릉, 삼성역 등 지하철역과 관내 교차로 등지에서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습니다. 강남구 관계자는 길거리에서 담배꽁초가 사라질 때까지 단속을 계속해 나갈 것이
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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