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황금알’ 안선영 “남편과의 밀당…재미 느낀다”
입력 2014-01-13 15:54 
사진= MBN
[MBN스타 김나영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자신의 결혼관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MBN ‘황금알 녹화에서 안선영은 남녀관계에서 소위 말해 가장 중요하다는 ‘남녀 간의 밀당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연인과 부부, 부모와 자식 간 적당한 밀당은 필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나는 친구와 함께 술 마시러 나간 남편을 집에서 기다리지 않는다. 그럴 때일수록 일부러 약속을 잡아 밖에서 신나게 논다”고 말해 밀당의 고수다운 면모를 뽐냈다.

또한 술자리가 끝난 남편에게 먼저 전화가 올 때 부부간 밀당의 재미를 느낀다”고 고백하며 나쁜 여자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황금알은 ‘여자 사용 설명서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연애에서 밀고 당기기가 필요한 이유를 비롯해 많은 여성들이 직설적인 화법보다 간접 화법을 구사하는 이유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눠본다. 13일 밤 11시 방송.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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