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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유리 결혼, 알콩달콩 러브스토리 들어 봤더니…"어머! 하트 뿅뿅!"
입력 2014-01-13 15:51 
사진=유리 미니홈피

'쿨 유리 결혼'

그룹 '쿨'의 유리가 6세 연하 골프선수와 결혼식을 올려 화제입니다.

유리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유리가 오는 2월22일 결혼한다"며 "예비 신랑이 연하인데도 연하같지 않은 어른스러움과 자상함에 반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10월부터 계속 준비해왔다. 4년간 교제해왔고 지난달 양가 상견례도 마쳤다"며 "신접살림은 미국에서 차릴 예정이고 식장, 주례, 축가, 신혼여행 등 세부사항들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예비 신랑은 미국에서 골프선수 겸 골프 관련 사업가로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예비 신랑이 미국에서 일을 하고 있어 유리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리는 지난해 6월 치러진 백지영-정석원 결혼식에서 백지영의 부케를 받기도 했습니다.

쿨 유리 결혼에 누리꾼들은 "쿨 유리 결혼, 진짜 결혼하네! 축하해요" "쿨 유리 결혼, 행복하겠다" "쿨 유리 결혼, 예비 신랑 골프선수?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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