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탕자쉬안 "중 외교부장 조만간 방일"
입력 2007-01-09 05:37  | 수정 2007-01-09 05:37
중국은 국가 최고지도자 중 한 명의 일본 방문을 준비하기 위해 가능한 빨리 리자오싱 외교부장을 일본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탕자쉬안 외교담당 국무위원이 밝혔습니다.
탕 위원은 베이징에서 오타 아키히로 일본 공명당 대표를 만나 이같이 말하고,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 회담도 멀지 않은 시점에 열릴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전망했습니다.
탕 위원은 올 봄에 어느 지도자가 일본을 찾을 것인지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후진타오 주석에 앞서 원자바오 총리가 먼저 일본을 방문하게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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