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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농구팬 65% “모비스, 원주동부에 우세 예상 최다 집계”
입력 2014-01-13 13:30 
국내 농구팬들은 14일에 열리는 2013-14시즌 남자프로농구(KBL) 모비스-원주동부전에서 모비스의 승리를 예상했다.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14일 오후 7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모비스-원주동부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2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64.80%가 홈팀 모비스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전했다.
양팀의 10점차 이내 박빙 승부 예상은 26.47%로 나타났고 나머지 8.74%는 원정팀 원주동부의 우세를 전망했다.
전반전 역시 홈팀 모비스의 리드 예상이 62.17%로 최다 집계된 가운데, 양팀의 5점차 이내 승부 전망(28.69%), 원주동부 우세 예상(8.74%)이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모비스 35점대-원주동부 34점 이하가 20.93%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모비스 80점대-원주동부 69점 이하(20.68%)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번 매치에서 홈팀으로 지정된 리그선두 모비스는 최근 쾌조의 4연승을 거두고 있는 반면, 최하위 원주동부는 6연패의 수렁에 빠져 있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3전 전승으로 모비스가 우세한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팀 평균득점 또한 모비스 79.7점, 원주동부 66.0점으로 모비스가 압도하고 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2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4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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