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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백수''밥터디' 취업 신조어
입력 2007-01-08 16:22  | 수정 2007-01-08 16:22
고용 안정이 최대 화두가 되면서 공기업에 대한 입사 선호도가 취업시장 신조어에도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지난해 하반기 취업시장의 유행어를 조사한 결과 몇년 동안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공시백수', 공기업 취업자를 일컫는 '신의 아들'과 같은 공기업 관련 유행어가 특히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커리어측은 또 갈수록 어려워지는 취업을 위해 함께 생활하는 생활스터디와 밥터디(밥+스터디) 등 '취업품앗이'가 확산됐고, 취업할 때까지 졸업을 미루는 대학생들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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