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군복무 단축은 대선용 선심정책"
입력 2007-01-08 16:22  | 수정 2007-01-09 08:02
정부의 군복무 단축 방안 검토에 대해 한나라당은 부정적 여론과 안보현실을 외면한 대선용 선심정책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유기준 대변인은 언론사 신년여론조사 결과 과반의 국민이 군복무 단축에 반대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그냥 밀어붙이는 것은 대선을 염두에 뒀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유 대변인은 국방체계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군복무 단축과 유급지원병제 도입 등은 안보현실에 맞게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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