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종석, 시각장애인 위한 목소리 기부 오디션
입력 2014-01-11 16:20 
배우 이종석이 1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착한 목소리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착한 목소리 페스티벌은 국내 최초 시각 장애인을 위한 명화 해설 목소리 재능기부자 선발 오디션. 일반인의 목소리 기부를 통해 국내 최초로 시각 장애인을 위한 500점의 미술작품 해설이 담긴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시즌3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젝트의 홍보대사인 이종석은 그동안 자신의 목소리를 직접 기부하고 홍보영상 제작에도 참여하는 등 일반인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이종석은 이날 ‘착한 목소리 페스티벌 무대행사에 참석,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될 미술작품 오디오 콘텐츠를 미리 감상해보는 ‘귀로 듣는 명화 체험을 무대에서 직접 시연하며 페스티벌 방문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리차드 힐 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으로부터 그동안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대한 감사패를 증정 받으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함께 기원했다.
이종석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미술작품 묘사 해설 오디오 콘텐츠 제작이라는 뜻 깊은 선행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며 시각장애인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미술작품 해설 오디오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문화적인 경험을 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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