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北 돌발 상황 대비해 전군 비상령에도 불구하고 '절도·음주운전'…"대위,팬티만 입고~"
입력 2014-01-11 14:54  | 수정 2014-01-11 14:58
북한의 돌발 상황에 대비해 전군에 비상령이 내려진 가운데 각지에서 군기 문란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지난 8일 술집에서 옆자리 손님의 지갑과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절도)로 육군 모 부대 김 모 일병(19)을 붙잡아 군 헌병대에 인계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같은 날 강원도 춘천에서는 해군 소속 부사관(33)이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부사관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42%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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