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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 서장훈, 체면 불구 조카와의 제로 게임에 ‘퐁당’
입력 2014-01-10 22:38 
‘사남일녀’에서 서장훈이 게임의 매력에 빠져 웃음을 안겼다. 사진=사남일녀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사남일녀에서 서장훈이 제로 게임의 매력에 빠졌다.

10일 방송된 MBC ‘사남일녀에서 서장훈은 조카 산하와 함께 제로 게임을 시작했다.

산하의 계속되는 공격에 서장훈은 벌칙을 당하게 됐다. 손목을 맞은 그는 아이 손가락인데도 계속 맞으니 아프다”고 엄살을 피워 웃음을 안겼다.

오랜 게임 끝에 자신이 이기자 그는 묘하게 미소를 띠며 산하에게 다가갔다. 서장훈은 제대로 때려도 되나? 살이 좀 많은 곳을 맞자”라고 철부지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끝말잇기를 하던 중 서장훈은 이성을 잃고 게임에 몰입했다. 그는 남자답게 졌을 때는 인정할 줄 알아야 된다”고 진지하게 언급하다 이내 멋쩍게 웃으며 내가 지금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거냐. 애랑 게임을 해놓고”라고 자폭하며 눈길을 끌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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