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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마지막 슛은 내가 쏠게` [mk포토]
입력 2014-01-10 20:57 
10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서울 삼성의 경기에서 선두 모비스가 삼성을 누르고 승리해 1위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모비스 양동근이 승리가 확실시 된 4쿼터 종료 직전 삼성 박재현 앞에서 마지막 슛을 시도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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