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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헌 징역 25년, 처형 목 졸라 살해 후 시신 암매장…"대체 어쨌길래!" 충격!
입력 2014-01-10 20:20 
사진=MK스포츠(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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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프로농구 선수 정상헌 징역 선고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상헌은 처형을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암매장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25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수원지법 형사 11부는 10일 "처형을 목 졸라 살해하고 이를 은폐하려고 차 트렁크에 이틀 간 싣고 다니다가 시신을 유기했으며 사체 소훼도 시도하는 등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정상헌은 지난해 6월 아내의 쌍둥이 언니인 처형 최 모씨가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이 들어 목 졸라 살해했으며, 이후 사체를 오산시 가장동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정상헌 징역 25년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상헌 징역 25년, 세상에 이런 일이!" "정상헌 징역 25년, 정말 말도 안된다" "정상헌 징역 25년, 농구 열심히 했으면 좋았을 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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