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해 국내 조선사 수주량 2배 증가
입력 2014-01-10 17:50 
지난해 우리나라 조선업계의 선박 수주량이 전년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제 해운·조선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조선업계가 수주한 물량은 1천607만여CGT로 2012년보다 99% 늘었습니다.
국가별 선박 수주량 점유율은 우리나라가 33%로 41%를 기록한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지만, 수주 금액으로는 411억 달러로 327억 달러에 그친 중국을 제치고 1위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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