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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첫 해외지사 한국에 상륙
입력 2014-01-10 15:22 
사진=LPGA 홈페이지

LPGA아시아본부가 한국에 설립됐습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제이콘텐트리 빌딩 6층에 아지아지역 사업을 총괄하는 'LPGA아시아본부'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LPGA 아시아본부 책임자 변진형 아시아사업 총괄이사는 "여자골프에서 영향력이 큰 아시아지역에서 새로운 사업계획을 세우기 위해 첫 해외지사를 한국에 설립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사무소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지역에서 열리는 LPGA투어 대회 운영을 비롯, 스폰서십 유치 등 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됩니다.

또한 한국사무소는 대회 관련 업무뿐 아니라 유스 프로그램을 통해 엘리트 선수 육성 사업이나 일반 여성골퍼를 위한 프로그램, 자선사업 등 LPGA의 제반 업무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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