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감격시대’ 김현중, 상처 입은 파이터 변신…‘상남자 매력 물씬’
입력 2014-01-10 14:01 
사진=레이앤모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김현중이 파이터로 변신해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오는 15일에 첫 방송될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에선 김현중이 내면의 상처를 간직한 파이터로 변신해 상남자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현중은 한 손에는 칼날을 맨 손으로 움켜쥔 채 다른 손으로 상대를 완벽하게 제압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우수에 젖은 듯 촉촉한 눈빛으로 묵직한 분위기를 풍긴다.

1930년대 맨 주먹 하나로 불세출의 영웅이 되는 고독한 투신의 모습을 김현중이 어떻게 소화해낼지 어느 때보다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제작사 레이앤모는오는 15일 첫 방송부터 김현중의 화려한 고강도 액션을 감상하실 수 있다. 탁월한 감각으로 어려운 액션 연기를 소화해내고 있는 김현중이 ‘감격시대를 통해 차세대 액션 스타 계보를 이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하며 방송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한편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으로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환타지를 보여줄 ‘감격시대는 ‘예쁜남자 후속으로 15일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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