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도희, 수빈과 사투리 대결 “모르네. 왔담서” 완승
입력 2014-01-10 13:30 
‘도희 사투리
그룹 타이니지의 도희와 달샤벳의 수빈이 사투리 대결을 펼쳤다.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2014 라이징 스타 특집으로 꾸며져 김성균 서하준 한주완 도희 수빈이 출연했다.
이날 수빈은 자신도 ‘응답하라 1994 조윤진 역 오디션을 봤다며 도희와 같은 전라도 출신이라고 밝혔다.
이에 MC 유재석은 수빈과 도희에게 전라도 사투리 대화를 제안했다. 이에 도희는 사투리 고 너 어디 애야?”라고 물었고 수빈은 나 광주”라고 대답했다. 도희가 난 여수”라고 하자 수빈은 여수 많이 놀러갔지”라고 반가움을 표현했다.
놀란 도희는 놀러왔어? 촌을?”이라고 물었고 수빈은 여수가 뭐가 유명하더라?”라고 되물었다. 실망한 도희는 시크한 표정으로 모르네. 왔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들은 유재석은 두 분 다 전라도 사투리를 쓰시지만 도희 씨가 더 진하다”고 말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희 사투리, 정말 걸쭉하게 잘 하는 것 같다” 도희 사투리, 도희 승이네” 도희 사투리, 두 사람 다 전라도 출신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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