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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라이언’ 키이라 나이틀리 “단언컨대 케네스브래너는 액션감독”
입력 2014-01-10 09:46 
키이라 나이틀 리가 영화 ‘잭 라이언 : 코드네임 쉐도우’(이하 ‘잭 라이언’)의 감독 케네스 브래너를 극찬했다.
[MBN스타 손진아 기자] 할리우드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가 영화 ‘잭 라이언 : 코드네임 쉐도우(이하 ‘잭 라이언)의 감독 케네스 브래너를 극찬했다.

10일 ‘잭 라이언의 배급사 CJ E&M은 ‘잭 라이언에 출연한 키이라 나이틀리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잭 라이언 : 코드네임 쉐도우는 CIA 비밀요원이자 최고의 정보 분석가 잭 라이언이 전세계 경제 붕괴를 일으킬 거대한 테러와 음모에 맞서는 과정을 그린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극 중 캐시 역을 맡은 키이라 나이틀리는 영화의 중심인물인 잭 라이언 캐릭터에 대해 너무도 평범하다. 007이나 제이슨 본과 같은 캐릭터 대신, 그 중간 어딘가에 위치한 남자다며 기존에 등장했던 스파이와 색다른 매력을 띄는 잭 라이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물론 크리스 파인처럼 생기고서 평범하다고 할 순 없다”고 말하며 영화 속 상대역인 크리스 파인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영화 ‘토르 : 천둥의 신의 감독이기도 했던 케네스 브래너 감독에 대한 질문에 그녀는 단언컨대 정말 액션 감독이다. 케네스 브래너는 영화 속에서 탁월한 영상미를 담은 어떤 것을 만들어낸다. 액션도 연출하면서 스토리도 제대로 진행시키는 일은 쉽지 않다”며 영화 속 액션에 대한 기대감과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키이랄 나이틀리는 그는 매사에 엄청나게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 사람들이 완성된 영화를 보고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주의력과 디테일은 완성된 영화에 분명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케네스 브래너 감독의 연출력에 찬사를 보냈다.

‘잭 라이언 : 코드네임 쉐도우는 오는 16일 개봉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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