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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스 스토리 2014’, 1월 29일 개봉 확정…성룡 액션 시리즈의 부활
입력 2014-01-10 09:43 
영화 ‘폴리스 스토리 2014’로 성룡 액션 시리즈가 부활했다.
[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폴리스 스토리 2014로 성룡 액션 시리즈가 부활했다.

10일 ‘폴리스 스토리 2014를 배급하는 UPI코리아는 ‘폴리스 스토리 2014가 오는 29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폴리스 스토리 2014는 강력계 형사 종 반장(성룡 분)이 하나뿐인 딸(경첨 분)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적의 인질이 되어 범죄를 소탕하는 2014년 유일한 리얼 액션 영화.

성룡을 세계적인 액션 스타로 떠오르게 한 최강 액션 시리즈 ‘폴리스 스토리의 화려한 부활을 알리는 ‘폴리스 스토리 2014는 지난해 12월 24일 중국 개봉 첫 날, 116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려 성룡 영화 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 개봉 2주차인 5일까지 7231만 달러의 누적 흥행 수익을 거둬 성룡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차이니즈 조디악 ‘취권 ‘용형호제 ‘러시 아워 등 수많은 액션 명작들을 통해 리얼 액션 연기로 전세계를 열광시킨 살아있는 액션 전설 성룡은 ‘폴리스 스토리 2014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맨몸 액션을 선보인다.

이전 ‘폴리스 스토리 시리즈에서 성룡이 특유의 유머러스하면서도 친근한 다혈질 경찰 역할로 웃음을 선사했다면, 이번 영화에서는 딸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인질이 되어 사투를 벌이는 아버지이자 경찰로 열연을 펼쳐 2014년 신년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의 드라마를 안겨준다.

또한 경첨이 성룡의 하나뿐인 딸 마오 역을 맡았고, 류예가 마오(경첨 분)의 남자친구이자 인질범인 우로 출연해 성룡과 대립각을 세우며 영화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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