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원·달러 환율, 1060원대 중반에서 횡보
입력 2014-01-10 09:34 
원·달러 환율이 1060원대 중반에서 횡보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2원(0.11%) 오른 1064.1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환율은 1064.0원에 출발해 개장초 1065.2원까지 올랐으나 특별한 이슈가 없는 탓에 변동폭이 1.2원 수준에 머물러 있다.
우리은행은 "미국 주간 고용지표 개선에 따른 달러 강세 영향으로 상승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다만 그 동안의 단기 급등 세에 따른 네고 물량(달러 매도)이 얼마나 거래될 지 여부에 따라 방향성이 결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의 예상 레인지로 1059.0원에서 1067.0원을 제시했다.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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